원산지 미표시, 가격표시제 미준수, 부정계량행위 등
거제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원산지 표시 위반해위를 비롯 다중 이용시설과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합동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 점검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와 소상공인들의 영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간에 효율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준수여부, 부정계량행위 등이며 대상은 다중 이용시설인 판매점과 재래시장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지 계도와 시정 조치를, 원산지 허위표시 및 가겾 미표시는 해당 법률에 의거, 과태료 및 사법기관 고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가스사용에 따른 안전조치 등 복합적인 지도,점검을 실시,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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