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식품, 미국 뉴욕 진출한다
거제식품, 미국 뉴욕 진출한다
  • 거제신문
  • 승인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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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뉴욕 모국 농특산물 박람회 참가

추석을 앞두고 뉴욕한인청과협회가 주최하는 ‘2009 뉴욕 모국 농특산물 박람회’에 거제식품이 참가한다.

지난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나흘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거제식품을 비롯해 알로에팜영농조합법인, 토우리식품, 창녕식품, 다오티푸드영농조합법인, 함양농업협동조합, 인산죽염촌(주), 세명한방제약(주) 등 8개 업체가 4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경남도는 뉴욕 교민을 대상으로 모국의 농식품을 전시 판매해 미국 수출의 근간이 되는 교포시장을 활성화하고 현지 언론매체 홍보 등을 활용, 현지 주류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포 유통업체인 H-mart와 연계한 직판 행사를 개최한다.

24~25일에는 H-마트 유니온점 주차장에서, 26~27일에는 옛 뉴욕메츠구장인 Citifild 주차장에서 직판행사를 갖는다. 주요 품목은 마른멸치, 알로에, 청국장, 재래된장, 녹차소스, 토종밀가루, 죽염김, 한방비누 등이다.

경남도는 시장조사와 향후 수출전망 분석 등을 통해 참가업체 제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식품 최대 수출국인 미국시장에 맞는 맞춤형 수출유망 상품을 개발,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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