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지난 15일 보호관찰대상자 10명에 대해 ‘바다의 땅 알아보기’ 생태형 리더십 개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역량 강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가 바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다의 땅 통영에서 자립,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통영수산과학관을 찾아 시뮬레이션 영상 항해체험기와 해양환경 보존 및 오염 등에 관한 자료, 세계의 어선들 모형 관람, 물고기 체험코너 등을 방문했다.
또 인근 달아 공원에서 환경의식을 실천하는 자연보호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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