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신종플루엔자A 감염예방을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에 특별방역과 소독을 실시한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9월21일부터 삼화여객, 세일교통자동차 등 시내버스업체와 택시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차량에 대해 차량방역 및 일일 수시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다중집합시설인 고현시외버스터미널 내에도 살균소독제 및 신종플루 예방수칙 홍보물을 비치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대중교통 이용시 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 버스 및 택시업체에 안전대책을 추진토록 통보했다”면서 “신종플루가 장기화 될 경우 시 자체예산으로 산균소독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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