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세관 ‘최첨단 감시종합상황실’ 개통
거제세관 ‘최첨단 감시종합상황실’ 개통
  • 거제신문
  • 승인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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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세관(세관장 서재용)은 최첨단 선박모니터링 시스템(VMS)과 시청 등 유관기관 재난관리용 CCTV와 연계한 항만감시 시스템을 구축, 지난 16일 개통했다.

VMS는 입출항하는 선박의 위치와 운항 항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시청 및 해양수산사무소 CCTV 시스템은 주요 항포구에 대한 24시간 영상감시가 가능하다.  

세관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사회 안전위해 물품의 불법반입과 공해상 분선밀수에 의한 밀수품의 항포구 하선 등을 초동단계서 차단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장비연계는 14억 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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