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지회장 최양희)는 지난 22일, 일제고사 부활 1년 만에 학교에는 방학이 없어지고 있다고 지적, 일제고사 반대 및 폐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제지회는 초등학생들이 0교시, 8교시를 하고 중학생은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학교도 생겼다고 주장하고 오는 10월 13-14일 치러지는 전국일제고사 반대와 이의 폐지를 위해 거제시민단체들이 모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오후(5~6시)에는 고현사거리에서 관련 홍보전을 펼친데 이어 24일 오후(같은 시간)에는 거제 교육청 앞에 시민집회를, 29일 오후(같은 시간)에는 고현사거리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6일 오후(같은 시간)에는 고현사거리에서 홍보전을, 다음날인 7일 오후(2~3시)에는 옥포사거리에서 홍보활동을, 8일과 9일에는 옥포사거리와 고현사거리 등에서 각각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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