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 백화점 초청 2009슈퍼모델 선발대회 패션쇼
지난 22일 오후 6시께 오는 25일 본 대회를 앞둔 슈퍼모델들이 디큐브 백화점 2층 매장에서 거제시민들에게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는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후원사인 디큐브백화점이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18명을 초대해 개최된 것으로 행사가 열린 매장에는 거제지역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패션쇼를 구경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50여분 동안 슈퍼모델 본선참가자 32명이 새로운 의상과 워킹을 선보일 때마다 패션쇼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카메라촬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민 김모씨(여ㆍ56) “모델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처음에는 인형인줄 알았다”며 “태어나서 처음 구경한 패션쇼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25일 열리는 선발대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제모씨 (28ㆍ여)는 “TV에서만 보던 모델들을 코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모처럼 쇼핑도 하고 좋은 구경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되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모델들을 초청해 거제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패션쇼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백화점 매출 신장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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