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종합터미널 연초면 이전 확정
버스종합터미널 연초면 이전 확정
  • 거제신문
  • 승인 2009.09.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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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10만3,300㎡ 부지, BTO방식, 10월중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거제시 종합터미널 연초면 이전이 확정됐다.

거제시는 지난 22일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예정지로 ‘연초면 연사리’를 확정했다고 밝히고 그간 논란이 됐던 상동, 상문동 일대의 입지여건과 장단점 분석 등 결과를 공개했다.

연초면 연사리 10만3,300㎡에 건립될 종합터미널은 BTO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오는 10월 중 도시기본계획(일부) 변경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터미널은 2010년까지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오는 2015년 쯤 이전이 가능 토록 할 전망이다.

시는 이곳에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시내, 전세버스 공영차고지(민자유치)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상할 계획이며 이중 화물차공영차고지는 시가 직접 시행할 계획이다.

연초면 연사지역은 상동, 상문지역과 비교, 광역교통체계와 접근성, 인공섬 신설도로와의 연계성, 낮은 지가, 지역균형발전 등이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BTO 방식이란, 사회기반시설의 준공과 동시, 당해시설의 소유권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에게 일정 기간의 시설관리 운영권을 인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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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2009-09-26 11:21:59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거제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시민들에게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해달라... 시민들의 불편을 생각해 보라... 결국 고현항 매립으로 인해 얻어지는 것이 무엇인가? 거제의 미래를 위해 차기 선거까지 터미널 이전건을 보류해 달라!!!!! 이건 무지의 극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