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꿈을 향한 발차기가 나간다”
“얍! 꿈을 향한 발차기가 나간다”
  • 이영주 기자
  • 승인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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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초 24일 태권도부 창단

 

거제 국산초등학교에 태권도부가 창단됐다.

국산초(교장 윤순종)는 지난 24일 학교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장학사, 태권도협회 부회장 등 내외빈 20여명과 학교 학생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태권도부는 1차로 100여명의 학생들을 모집한 가운데 2차 50명을 추려내는 과정을 거쳐 마지막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현재는 4학년생 7명과 5학년생 7명 등 14명의 학생들이 태권도부 선수로 활동 중이다.

국산초등학교는 교내에 태권도부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췄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위해 교내외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윤순종 교장은 이날 창단식을 통해 “본교 태권도부 선수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선수들 모두 우수한 자질과 기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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