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서예학회 소속 서예인들이 제 32회 경상남도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19일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한 이번 미술대전에서 호산 이정식 씨는 우수상 및 입선을 거둬 총 12점을 확보해 추천작가로 피선되는 영광을 얻었다.
또 지정 박인영, 벽산 김홍규, 묵담 김대문, 호산 이정식, 남천 하종선, 구암 곽만호, 우헌 김정문, 신계 노병락, 주봉 손영호, 해암 임영목, 목정 나동석, 연소 채정란, 운봉 최영수, 청초 서정돈, 혜원 이단임, 옥야 박인우, 도연 우옥분, 금목 박석준(서각)씨 등이 입선을 차지했다.
입상 작품 전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일주일간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27일 오후 2시에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경상남도미술대전은 전국 공모를 통한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방 예술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경남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