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국제요트 대전’ 연기
고성군 ‘국제요트 대전’ 연기
  • 거제신문
  • 승인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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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올해 10월29일~11월1일 개최키로 한 ‘국제요트 대전’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성군은 신종플루가 차츰 확산되고 있는데다 최근 증가 추이를 감안할 경우 예정 대회기간 중 관람 인원이 대폭 감속가 예상돼 내년으로 연기키로 했다.

국제요트대전 준비위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내년 개최 일정은 신종플루가 주의단계로 하향 조정되거나 해제되는 시점에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요트 대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부득이 연기하게 돼 아쉽다”며 “내년 일정 정해지면 요트산업 메카로 부상 중인 당항포관광지를 꼭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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