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상 시인, 출판기념회
원신상 시인, 출판기념회
  • 최대윤 기자
  • 승인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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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문학계의 원로 시인 원신상씨가 지난 24일 12시 옥포 에메럴드 호텔에서 자신의 열한번째 시집 ‘강물로 띄워’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원씨의 열 한번째 시집 ‘강물로 띄워’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시인이 살아오면서 느낀 생활의 파편들을 시로 표현한 114편의 주옥같은 작품이 실려 있다.

이날 10명 내외의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원씨는 “팔순을 넘는 시간 동안 시와 더불어 살아온 삶이 아름다웠고 행복했었다, 그 행복의 정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열한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지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거제지역의 대표적인 원로 시인으로 거제문학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원씨는 앞으로 그가 60여년 동안 발표한 작품과 시집을 엮은 선집도 출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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