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섬’ 필요한 사업, 침수와 해양오염 철저를
‘인공섬’ 필요한 사업, 침수와 해양오염 철저를
  • 거제신문
  • 승인 2009.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의회 이상문 의원 세 가지 내용 요약 발표

거제시의회 이상문 의원이 지난 25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거제도시계획 일부변경(안) 공청회’ 발표자로 나서 고현항 인공섬에 대한 필요성과 변경에 대한 핵심적 내용을 3가지를 요약, 설명했다.

첫째 기존 인공섬 면적 외 41만9,000㎡를 널려 공공시설 부지로 쓰겠다는 것이 이번 거제시의 도시기본계획변경(안)의 핵심이야 하며 둘째 고현 중곡동 등 저지대 침수와 해양오염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침수 대책의 경우 국내 기술진으로 어렵다면 네델란드 기술진에 용역을 맡겨서라도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며 셋째 고현항 인공섬이 완성되면 거제시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문화, 의료, 체육 등 거제시민들 삶의 질 향상과 휴식처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하며 또 장평~중곡간 상습교통체증 해소도 우선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그는 이 사업과 관련, 대승적 차원에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