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리 대명콘도 올 안 첫 삽 뜬다
소동리 대명콘도 올 안 첫 삽 뜬다
  • 변광용 기자
  • 승인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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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수 480개, 사업비 1,390억원

대명레저개발측이 콘도건립을 위해 신청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인가 신청에 대해 지난 11일 시가 인가했다. 따라서 올 안으로 대명콘도 건립을 위한 첫 삽이 떠질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대명레저콘도의 전체 사업부지는 일운면 소동리 48번지 일원 35필지 5만1,796㎡이며 사업비 1,390억원이 투입된다. 객실 수 480개로 호텔식과 콘도식 혼합형이다.

지난주 사업실시 인가가 난 대명콘도 건립사업은 현재 일부 잔여부지 보상 추진중이며 준공계획 연도는 2012년 12월이다.

시 관계자는 “대명측이 조만간 부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 착공계를 낼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건축물에 대한 내용은 건축계획서가 들어와야 알 것이다”고 말했다.

대명레저개발 관계자는 “도로문제, 잔여부지 매입문제 등 관련한 부수적 협의 절차들이 아직 남아있어 정확한 착공일자는 아직 미정이다”며 그러나“ 2012년 준공에 맞출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진행해간다는데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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