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삼 전 대통령이 30일 부친 김홍조씨의 고별 1주년 추모하기 위해 장목면 대계리 김 전 대통령의 선영을 방문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차남 현철씨(한나라당여의도연구소 부소장), 김한겸 시장,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친의 선영에 도착한 김 전 대통령은 부인 손명숙 여사와 함께 묵상 기도를 올린 뒤 이태석 목사의 집례에 따라 1주년 추도 예배순서를 마친 뒤 선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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