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2부로 역어진 저서 1부에는 ‘한국 근대 대중 소설론의 발생과 전개’ ‘창조적 배반과 망설임의 미학’ ‘김동인의 『젊은 그들』론’으로 대중 소설의 개념, 근대소설의 발생과 야담 운동과의 관계성 등을 설명했다.
또 2부 ‘1930년대 한국 통속소설 연구’에는 1930년대 장편통속 소설 가운데 인물의 이데올로기 지향성에 따라 선정된 8편의 작품을 중심으로 독자의 특징과 기대지평 등을 고찰 했다.
특히 2부에 저술한 ‘1930년대 한국 통속소설 연구’는 김 교수의 박사학위 논문으로 당시 대중소설과 통속소설 분야에서는 처음 시도된 작품이다.
한편 김교수는 1953년 일운면 망치마을에서 출생, 부산대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석사,박사과정을 마친 뒤 현재 창신대핟 문예창작과에서 현대소설론, 현대문학비평론, 대중 문학론 들을 강의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