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전액 도비로 추진하는 정밀연속지적도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지적·임야 도면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현재 삼산면과 하일면 지역의 지적도.임야도 575장, 면적 36㎢, 2만9,519필지에 해당되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 작업 중에 있으며, 연차적으로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밀연속지적도면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시 지역지구도 고시와 각종 토지정보관련 시스템 및 GIS(지리정보시스템) 등의 기본도면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고성군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3차원 지적 등 유비쿼터스 지적의 기반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측량결과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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