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주관하고 지역내 택시업계 및 시민단체가 참여한 ‘택시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5일 오후 7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대중교통 활성화시책에 따른 순환버스 도입, 운영과 2010년 거가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택시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에 따른 것,
토론회를 주관한 시 교통행정과는 “해양관광도시에 걸맞지 않게 매일 접수되는 불친절,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 고질적인 택시민원 신고와 열악한 택시환경이 차츰 변화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의원의 모두 발언, 법인택시 대표 미 노조, 시민단체의 주제발표, 참석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