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충해공원묘지서 한지 꽃 직접 판매
거제지역 자활센터 종이나무 사업단은 지난 2일 한가위를 맞아 충해공원묘지를 찾은 성묘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조화 대신 그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한지 꽃’을 판매했다.
100% 국산 한지를 이용해 만든 한지 꽃은 종전의 플라스틱 조화보다 아름답고 환경측면에서도 탁월해 성묘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우리 전통 한지의 우수성과 유용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한편 이날 한지 꽃 디자인 및 가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 총 응답자 60%가 만족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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