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지난 14일 사회봉사자 10명을 동원, 통영시 광도면 노산리 소재 2,400여 평의 논에서 한우 사료용 볏짚수거 등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의 알선으로 볏짚묶기, 차량을 이용한 수송, 축사에 볏짚 쌓기 등으로 진행됐다.
농민 박모씨(여. 54)는 “농촌 일손 구하기가 너무나 힘든 요즘, 한꺼번에 여러 사람이 와서 열심히 일손을 거들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통영보호관찰소는 평소 10여 명 규모의 사회봉사팀(남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통영보호관찰소 사회봉사팀(643-2768)으로 연락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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