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인천시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한 고성읍주민자치센터(센터장 백문기)가 ‘센터활성화분야’ 장려상 수상과 함께 윤선옥 주민자치위원원장이 주민자치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상임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5년연속 자치센터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전국협의회에 정순욱(39세) 위원과 함께 2명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여 고성군과 고성읍주민자치센터를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임위원으로 선출된 정 위원은 평소 열성적인 위원회 운영과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전국 86개 주민자치센터가 각각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경합했으며 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센터활성화 분야’에 참가해 늘 푸른가게, 김치야 반갑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랑의 쌀독 등의 복지사업과 선행게시판 ‘아름다운 이야기’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성인ㆍ주니어 타이마사지 순회 봉사대와 청소년지킴이 하모하모 어머니 봉사대는 타 자치센터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지난 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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