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10년 업무계획 완료
거제시, 2010년 업무계획 완료
  • 거제신문
  • 승인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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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업, 현안사업, 계속사업 차질 없이 추진

지속 가능한 발전상 제시, 서민경제 안정화에 중점

거제시 2010년 업무보고가 지난 14일 시설관리공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일부터 김한겸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시작으로 개최한 업무보고는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계속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상을 제시하고 서민경제를 안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31개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김한겸 시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전세계적인 생존전략인 만큼 다양한 시책 발굴 추진과 함께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거가대교 접속도로 건설사업, 시의 미래 성장동력인 워터프론트시티 조성 등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통영~거제간 고속도로 건설과 대전~거제간 철도건설, 국도5호선 연장 등 대형프로젝트와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부도 희망근로프로젝트 등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전개하는 만큼 2010년 시정도 저소득층에 포커스를 맞춰 꾸려나가라”고 지시하고 특히 “신종플루로부터 우리의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예방과 치료백신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향토기업인 양대 조선소가 수주불황으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는 등 생존을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진행 중인 사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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