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세관(세관장 서재용) 규제발굴 탐사단이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삼성 조선소 파견근무를 마치고 발굴과제 개선활동에 들어갔다.
세관에 따르면 탐사단은 수출용 원재료 보수작업범위 확대, 재수입면세 운반용기 P/L(Paperless) 처리 등 8개 항목의 개선과제를 들고 왔다.
탐사단은 또 최근 한-EU 간 FTA(Free Trade Agreement)와 관련, 조선산업 특화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ㆍ보안하여 설명하고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공인인증과 관련한 컨설팅 시간도 가졌다.
탐사단은 발굴한 과제를 심사해 자체 개선과제와 관세청 개선 건의 과제로 분류해 이달 내 처리를 종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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