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ㆍ조선산업 공동발전을 모색한다
해운ㆍ조선산업 공동발전을 모색한다
  • 변광용 기자
  • 승인 2009.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영의원 국회도서관서 정책 세미나 28일 개최

해운, 조선산업의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윤영 의원은 오는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해운ㆍ조선산업 공동발전 정책 세미나’를 개최, 해운 조선산업의 동반발전 및 국민경제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조선산업과 해운업계는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너무나도 힘든 상황에 처해 있지만 최근 국가경제에 중요한 전략물자 수송권을 일본 선사에 내 주는 등 국가안보에까지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화주간 대량화물운송을 위한 전용선 계약을 확대하고 이들 전용선을 우리 조선업체에 발주하는 등이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해운, 조선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조선, 해운산업 지원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해운ㆍ조선산업 공동발전 정책 세미나’에는 한국해양대 이기환 교수와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주무과장, 한국수출입은행 수출금융 이재민 본부장, 조선, 선주협회 전문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