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고 탁구, 해성고 요트, 옥포고 체조 등

대전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90회 전국체전에 거제출신 55명이 8개 종목 경남대표로 출전, 열전을 벌이고 있다.
거제중앙고 탁구부가 여고부 단체전(8명) 경남대표로 출전한 것을 비롯, 해성고는 요트 남고부 거제시청은 요트 일반부, 삼성중공업 럭비팀(22명)은 럭비 일반부 경남대표로 각각 출전하고 있다.
옥포고의 박현민군은 남고부 체조대표로, 같은 학교 신보람, 강지애, 양희수 양은 체조 여자부 대표로 각각 출전했다.
이밖에 육상종목 남고부에 진성훈, 여대부에 김민지, 박민지, 차현전 선수가 메달을 향한 열전을 벌이고 있고 수영종목에 신수철, 펜싱종목에 최지혜, 근대5종 남고부에 신재철, 일반부에 강현재, 김병철 선수도 경남대표로 각각 출전, 거제인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제90회 전국체전은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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