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행정 발로 뛴다
거제시 행정 발로 뛴다
  • 거제신문
  • 승인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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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겸 시장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현장 등 방문

거제시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실시한 서민생활현장 방문시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달 29일 시민들의 불평ㆍ불만사항을 듣고 시급한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거제지역의 국도14호선대체우회도로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기 위해 국도14호선대체우회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5일 부서장과 면ㆍ동장과 함께 직접 서민생활 현장을 방문하는 서민생활현장방문 시책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기 위함이다.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고현지역 교통체증과 거가대교 개통에 대비, 조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시장은 또 오는 2009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갈수록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므로 완벽한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상동동에 조성된 꽃동산에서 풀 뽑기 및 주변 정리 작업 중이던 희망근로 작업자들을 찾아 작업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서민 생활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농촌 일손돕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공감대를 형성하고 살기 좋은 거제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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