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지원센터, 협력기관 협약식
범죄피해 지원센터, 협력기관 협약식
  • 거제신문
  • 승인 2006.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는 창원지검 통영지청, 진주보호관찰소(소장 최철국), 지역내 5개 종합병원, (주)대한경호기획사는 업무 협조 및 의료지원을 위해 ‘협력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우병원(병원장 정호근), 거제백병원(병원장 이상욱) 통영적십자 병원, 통영세계로병원, 고성 서울병원 등 5개 병원은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이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 및 입원비 개인 부담금의 20%를 감면,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치료비 부담 등 이중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또 진주보호관찰소는 사회복귀를 위해 관찰중인 대상자를 통해 과거의 범법을 참회케 하고, 피해자 지원센터는 피해를 당한 자에 대한 아픔을 위로·지원해 용서를 얻어냄으로써 피해자 지원의 대상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대한경호기획사는 피해자의 법정동행 및 수사기관 보호동행, 피해자와 동행이 필요할 경우 합당한 경호를 지원, 피해자 안전과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그 동안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모두 5백66건의 법률구조 및 의료 제공 등의 실적을 남겼다. 또 피해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으로 1천만원의 생활비와 생필품 지원으로 피해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지원금을 늘려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고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는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