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중앙중학교를 방문, 전교생 및 교직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문화교실을 진행했다.
이는 인터넷 정보화의 역기능을 예방하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및 예방교육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남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학교단위의 전체 예방교육과 자가진단에 의한 고위험 군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 상담, 개인상담, 캠페인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문 상담사 박성열 강사는 ‘인터넷 중독을 이겨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1시간가량 강의했다.
옥포복지관은 올해 경남도의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통영 및 거제지역 3개 학교를 대상으로 각 8회의 전문교육을 진행 중이다. 인터넷 문화교실 관련, 자세한 문의; 639-8150.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