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의 비밀
플로라의 비밀
  • 거제신문
  • 승인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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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고학년 우수]조수경/ 진목초등학교 5학년

제가 `플로라의 비밀‘을 읽은 이유는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이 묘한 느낌을 받아서 입니다.

표지를 보고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은 묘하지만 내용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났지만, 그 책이 떠오를 때는 읽고 싶어서 한 번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복잡하지만,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리티토마을 아이들 중의 마로와 로링, 그리고 코코가 13살이 되던 해 그들은 페페르온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안싼종족이 와서입니다.

자고로 플로라행성은 여러 개의 마을이 있습니다. 당연히 리티토 마을과 안싼종족의 망르도 있었지요. 그 마을들은 각각 지혜, 용기, 열정등 자기마을을 상징하는 것이 있습니다.

리티토 마을은 열정, 용기는 빨간색을 상징하고 안싼종족은 지혜이며 검은색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안싼종족은 배신을 해서 육체를 빼앗기고 우주로 추방당했지요.

그런데 그들이 그림자로 아시 찾아왔어요. 그들은 육체를 달라고 해서 진리의 여신은 그런다고 하여 3명의 페페르온들이 찾으로 갔습니다. 니벌앨리의 눈물2방울과 푸른색의 깃털, 샤소이의 숨결이 필요했지요.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찾아냈지요.

그런데 로링이 마로가 죽는 것을 보았데요. 로링은 여자이며 백발의 예언자이고 떠돌이인생을 살아 가야되는 운명의 아이입니다.

자신이 죽는다는 말을 들은 말로는 깜짝 놀랐어요. 마로는 겁쟁이 이며 소심하고 로링을 좋아하지만 고백을 못하는 아이이며 남자이고 고슴도치머리를 한 아이였다.

또 글소리를 들은 코코도 놀랐지요. 코코는 남자이고 귀가 커서 작은 소리도 잘 듣지만 기억을 잘 못하는 아이입니다. 그들은 깜짝 놀라고 로링이 예언한 그 말의 뜻을 몰랐지만 우여곡절 했던 일을 생각하니 결국 알았지요.

마로의 보모님은 안싼종족이었고 그들은 이 일이 일어날 줄 알고 미리 죽어 육체를 없어지게 하지만 마로는 태어났고 마로는 안싼종족이고 안싼종족의 후예 즉, 육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마로가 그렇다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해서 이글은 쓴 사람은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어쨌든 그들은 안싼존족성으로 가서 마로가 후예라고 하여 육체를 준 뒤 샤소이 숨결, 니벌앨리의 눈물2방울과 푸른 깃털을 넣으며 울고 있었어요.

그동안의 정이, 사랑이 떠나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뜻은 마로가 죽는다는 뜻이지요. 코모와 로링은 슬픔에 눈물을 흘렸지요. 로링은 마로에게 한마디를 했어요. “온누와르 클로라 티엔” - 당신을 죽어서도 사랑하겠습니다. 라는 뜻 이였어요.

마로는 너무나도 기뻤지만 자신의 몸이 불타고 목이 불타고 있는 것처럼 아파서 막혀서 말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고맙다는 그 말을……. 마로죽고 몇 십 년이 지난 지금 코코는 어린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 있었습니다.

코코는 몇 십 년이 지나도 그 일을 까먹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으며 로링은 마로가 산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켜보는 마로……. 지금 평화가 돌아온 내용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글을 쓴 사람이 정말 대단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글에 대한 궁금한 점도 좀 있었습니다.

왜 어린이가 주인공이며, 마로가 꼭 죽어야 하는지……. 이 책의 줄거리는 어떻게 만들어 냈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만약 작가라면 마로가 죽지 않고 이겨내서 로링과 사랑에 빠져 평생을 리티토마을에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한명만 주인공을 하여 이겨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혼자서 슬픔을 이겨내고 적을 물리쳐서 영웅이 되는 것도 좋고 아니면 동물, 또는 괴물이 될 수 있어 적을 괴물로 변해 이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드엔딩인 줄 알았지만 평화를 찾는 것이 해피엔딩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니 책에 대한 생각이 좋아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은 책이 좋아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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