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의료기 임정심 대표 전기장판 기증
고현소재 신창의료기 임정심 대표가 장평동 거주, 85세의 독거노인에게 고급 황토 전기장판을 기증했다.
임 대표는 이 독거 어르신이 월세 7만원의 방에서 난방시설도 없이 전기장판에 의존, 생활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 같은 선행을 베푼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의료기 임 대표는 하청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난해도 발 맛사지용 족욕기 5대를 노인복지시설과 마을 회관 등에 기증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 서 지역민들로부터 “적십자 기본이념을 몸소 실천하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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