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날씨, 어르신 건강 관리법
쌀쌀해지는 날씨, 어르신 건강 관리법
  • 이영주 기자
  • 승인 2009.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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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부쩍 차가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뭐니 뭐니 해도 거제도의 특산물인 유자차를 끓여 수시로 먹으면 몸도 따뜻해지고 피로도 풀리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전형자(여·59)

 

 

생강차, 모과차 등을 끊여 먹습니다. 몸에도 좋고 칼칼해지는 목 건강에도 그만이지요. 옛말에 모과차가 남자 정력에 안 좋다는 말도 있던데 살아보니까 전혀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하하.        /진순혜(여·63)

 

 

저는 겨울이 되면 산행을 즐깁니다. 물론 사계절 내내 산을 타기도 하지만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한 덕에 감기 한번 안 달고 산답니다. 또 우리 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밤 활동 자제하고 그나마 따뜻한 낮에 활동 하는 것이 좋겠지요.       /박동민(남·58)

 

원래가 사시사철 몸에 좋은 약을 많이 챙겨먹는 편입니다. 나이가 드니까 그런 약들이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더군요. 특히 오가피는 즐겨 먹습니다. 나이 들고 춥다고 움츠려들기보다는 여러 가지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손병문(남·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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