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육운의 날, 정상기씨 국무총리 표창 받아
제32회 육운의 날, 정상기씨 국무총리 표창 받아
  • 이영주 기자
  • 승인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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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동차 처리 제도개선 노력... 지역사회 봉사 앞장서

정상기씨(통영종합폐차장 대표)가 지난 13일 ‘제 23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육운산업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육상운송업계의 자동차관리단체인 전국 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 한국자동차폐차협회 등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 정부 관계자와 김성태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전국 17개 육상운송단체장 및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정상기 통영종합폐차장 대표는 10여년간 자동차 폐차업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폐자원의 자원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무단 방치 자동차 정리에 솔선수범, 환경미화 개선과 시민 안전확보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육운의 날’은 육상운송업계 최대의 행사로, 육운산업의 대외 이미지 향상, 참여단체 간 협력강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87년부터 매년 11월 14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길에 생동하는 힘을, 육운 산업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육운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나아갈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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