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독거노인 보호 만전 기해

둔덕면(면장 신삼남)이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 노인 보호에 나섰다.
면은 지난 17일부터 공무원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 중 60여세대의 독거노인과 노인가장 세대를 방문해 상담과 함께 생활실태를 파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나섰다.
이번 계획의 주요 골자는 면 공무원들이 노인가정 상담을 통해 저소득 계층 보호와 서민생활안정시책을 설명하고 노인들의 생활불편과 건강, 불편사항 청취등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 할동을 편다는 것.
둔덕면읜 신삼남 면장은 지난 17일 둔덕면 하둔마을 제둔순 할머니(여. 91세) 등 5세대를 방문, 상담을 통해 난방시설과 주방, 화장실 등을 일일이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둔덕면은 독거노인 및 노인가장세대 보호를 위해 이들가 면내 기관단체 간 결연 등을 통한 연계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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