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어류 동사예방 연구 나서
양식어류 동사예방 연구 나서
  • 거제신문
  • 승인 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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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겨울철 남해안 양식어류의 폐사원인 구명 및 월동장 지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학계, 수협, 어업인 등 17명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 상시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에서 저수온 영향에 의해 양식중인 돔류 1천1백만마리가 폐사했고, 피해액은 1백30억원에 달해 갈수록 어업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겨울철 보다 안정적인 양식경영 도모를 위해 돔류의 폐사원인 구명, 월동사육기술개발 및 월동장개발 등의 연구용역 추진 시 각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협조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1차 전문가 그룹 협의회를 열어 연구 추진방향 및 지역 현안문제 등을 집중 논의해 향후 연구용역을 추진하는데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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