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삼윤)와 일운 공부방(관장 강성순)은 지난 20일, 지역 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일운면 영어 말하기 대회 및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영어에 대한 흥미 및 자신감 배양과 기초적인 영어의 이해와 표현 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 말하기 대회에는 15명의 학생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1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2차 말하기 대회로 이어진 이번 대회 입상자는 초등부 1등 김하늘(일운초 6년), 중등부 1등 박누리(지세포 중2)로 결정됐다.
또 일운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수학경시대회에는 초등학생 22명이 응시, 1등 최채련(일운초 6년), 2등 김하늘(일운초 6년), 3등 이우주 어린이(일운초 5년) 등이 차지해 소정의 상품을 받았다.
김삼윤 위원장은 “장기적인 교육발전과 초,중등부 인재육성을 위해 해마다 이 대회를 개최해 우리지역 학생들이 거제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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