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목초등학교(교장 윤일광)에 동심을 담은 물레방아가 설치됐다.
이 물레방아 시설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목적으로 설치됐으며 장목초등학교 제 32회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것이다.
장목초 김연은 학생은 “1학년에 처음 입학했을 때 학교 모습은 다른 학교와 다를 바가 없었다"며 "지금은 물레방아도 생기고 자연을 관찰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한편, 장목초에는 34회 졸업생들의 기증한 400만원 상당의 정자(삼사정)도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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