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은빛 봉사단(단장 추순엽)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10부터 옥포복지관에 모여 5개조로 나눠 옥포1·2동을 분담,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분리수거 등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정기적인 활동에 감명 받은 익명의 독지가는 간식까지 제공하는 사례도 빈번, 지역사회 훈훈한 인정까지 넘치고 있다.
지난 2002년 1기 봉사단 50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은빛 봉사단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 모범적 행동을 스스로 실천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봉사하는 정신, 나누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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