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지역 14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위원장 등 지도자들은 지난 17일 거제해양수산사무소의 도움으로 여수지역 자율관리어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자율관리어업의 조기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현장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마을어장 투석사업 및 전복방류 자원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성공사례를 청취했다.
거제해양수산사무소는 이번 주요 모범 공동체 견학을 통해 선진 수산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자율관리어업 확산을 위해 국내·외 선진 수산 공동체를 찾아 지속적으로 견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견학에는 거제지역 자율관리공동체 지도자간 친목도모와 체계적인 사업추진, 협력과 정보교환을 위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공동체 위원장 협의회 대표로 윤길정씨(다대공동체)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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