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사회·푸른기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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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신문
  • 승인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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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이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늘푸른거제21 시민위원회를 비롯해 거제상공회의소, 각 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 민·관·산이 하나되는 자리였다.

‘거제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박동철 늘푸른거제21 시민위원회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3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녹색성장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결성된 이 위원회는 출범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을 다짐했다.

출범식과 함께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기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통한 거제 지키기’ 협약식도 함께 열려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거제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써 저탄소 사회와 푸른 기업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는 내용의 선언이다.

각 기업체에서도 실천행동강령을 약속,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을 목표로 설정, 기업체 및 국민 모두가 탄소배출을 줄이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해 국가의 녹색성장 동력 확충에 기여할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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