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병원, 희망 전하는 작은 음악회
마하병원, 희망 전하는 작은 음악회
  • 이영주 기자
  • 승인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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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내원 마하병원(진료원장 안희관)이 지난달 30일 ‘마하병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환우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병원생활을 위해 기획된 이 음악회는 2007년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열리는 행사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거제 여성 8인조 그룹 레인보우와 김도연 단장이 이끄는 거제한음필, 거제 남도 민요팀이 신나는 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병원 환우들의 노래자랑 순서로 마련됐다.

안희관 진료원장은 “장기간 힘든 치료와 지루한 병원생활을 위로하고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즐거운 공연을 보면서 병마에 시달리는 환우들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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