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난 달 30일, 유관기관 관계자, 여객선, 유도선 사업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통영보건소 담당계장 초청, 다중이용시설 및 선박에서의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창복 서장은 “최근 3년 동안 지역에서는 좌초 2건 등 해양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안전의식 결여가 원인이었다”고 밝히고 “평소 선박 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안전운항에 도 최선을 다 해 올해 동절기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하자” 말했다.
통영해경은 회의에 앞서 지난 달 16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418척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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