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박광복 주민생활지원과장)는 지난달 28일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 고장, 거제를 투어 하는 ‘행복한 동행 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을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부모들의 바쁜 일정으로 문화생활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거제의 아름다움을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또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외도와 해금강, 어촌민속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 된 이번 캠푸에는 35명이 참여해 청소년들 끼리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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