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와 국민연금공단이 공동주최하는 제 11회 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 공모에서 경남 옥포초등학교(학교장 김선호)가 초등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이번 글짓기 공모에는 총 2068편이 접수돼 치열한 결합을 벌었다.
옥포초에서는 2명의 어린이가 입상했고 그 밖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공모전에 응모해 학교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입상한 어린이 2명(이재형/4, 최정윤6)는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또 김지인 지도교사에게는 보건복지부가족부장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김선호 교장은 “신규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이 교사 개인이나 학생 그리고 학교에 큰 영광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교과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학생지도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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