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장평열린교회(담임목사 박준호)는 지난 28-29일 장평지역 거주 노인 60여명을 초청해 찬양발표와 효도잔치를 벌였다.

지난 28일 박준호 복사의 간증으로 실시된 이번 효도잔치는 점심식사 대접과 용돈지급 순서들로 진행됐다.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은혜로운 말씀도 듣고 식사도 대접받고 용돈까지 받으니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 29일에는 성도들과 주민들을 초청해 ‘제 1회 임마누엘 찬양대 찬양발표회’와 ‘찬양대원 자녀들의 하늘소리 실내악단 연주’가 진행됐다.

박준호 목사는 “지역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다가가기를 희망한다”며 “우리시의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문화언어교실’을 운영해 이주여성들과 남편들이 각자 나라의 말을 배워 다문화 속일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