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월아트봉사단(단장 김민구)은 지난 5일 일운면 삼정마을 경로당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2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투입돼 낡고 허름한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꾸며 지나가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아름다운 볼거리로 탈바꿈했다.
일운면 삼정마을 김봉윤 이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마을을 찾아준 월아트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삭막했던 경로당에 외벽이 마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하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른들이 누구보다 기뻐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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