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충시설 모범사례 전국발표회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지난달 25-26일 전국 현충시설 운영실무협의회에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리시설팀장 김두홍씨가 대표로 참석해 거제도포로수용소의 건립배경과 역사적 가치, 현재 건립중인 거제포로수용소 테마파트 조성의 추진과정등을 발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2009년도 상반기 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 ‘Photo Zone’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로 2천만원을 확보, 홍보용 리플릿 제작과 현장 학습보고서를 추가 제작해 시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로수용소 관계자는 “2011년 거제방문의 해를 맞아 연중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포로수용소의 명성에 걸맞는 시설을 갖추기 위해 애썼다”며 “수용소 내 청결 시설물 관리와 유적지 관리에 정성을 다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