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이 그동안 겪은 사정은 안타깝지만 당초에 허가 안될 사항을 땅부터 사놓고 계획을 변경해 달라고 하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만약 이번 건이 성사된다면 인근 아파트 입주자들이 겪을 제3의 피해는 누가 보상해줄까요? 또 이런식으로 도시계획이 변경될 수 있는 거라면 떼만 쓰면 집 못짓는 땅도 집 지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안타깝네요..
시와 주택조합의 지혜로운 해결책보다 현재 중곡에 거주하는 시민이 우선되어야 되지 않나요? 출퇴근시간이면 어김없이 막히는 중곡교차로에 몇백세대 고층아파트가 들어오면 출근을 하란 소린지 퇴근을 하지 말란 소린지.... 주변 대부분의 시민이 반대하는 고층 아파트를 고집해야 하나요?
도시계획에 고층 아타트가 허용된지역이 따로있고, 저층아파트가 허용되는 지역이 결정되어 있다고 한다. 12차에서 건축을 하고자 하는 지역은 고층이 허용된 지역은 아닌것 같은데 현재의 도시계획규정에 300세대가 건축이 가능하면 현재 규정에 맞게 신청하던지 부득이 고층으로 건축해야 한다면 인근 사람들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고려해 동의나 협의는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12차의 건축계획에 문제는 없는지?......
아래 기사들을 보니 스포츠 경기 스코어 같네요... 스포츠 경기에서 스포츠맨십이라고 스포츠맨이 가져야 할 이상상인 윤리강령입니다. .... 페어 플레이죠...공정해야된다는 뜻이죠.. 300세대를 위한 2000세대가 아닌 또한 2000세대를 위한 300세대가 아닌 서로서로 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협의점이 찾아져야 될거 같습니다.. 300세대를 위한 특혜는 또따른 특혜의 요구를 나을거 같습니다.. 부디 공정한 합의점을 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