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수원 회장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사립박물관 협회이사이며, 경남박물관협의회의 초대와 2대의 수석부회장을 거쳤고 이번 경남박물관협의회장에 선출 되면서 2대회장인 김성수 관장(통영옻칠미술관)에 이어 향후 2년간 이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황관장은 20년 넘는 세월동안 거제문화재단과 거제박물관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05년에는 그간의 업적을 인정받아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자랑스런 박물관인’으로 추천, 수상된 바 있다.
앞으로 황관장은 경남도를 대표해 박물관정책에 관해 경남도와의 협의, 대한민국의 문화정책으로의 박물관정책에 수립 등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등을 통해 협력 및 정책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경남박물관협의회는 경상남도 국립진주박물관과 김해박물관등의 국립박물관과 경남도립미술관, 고성공룡박물관등 공립박물관(미술관), 사립 및 대학박물관 등 경남도내의 46개 박물관과 미술관의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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