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대량 쌀 소비처를 대상으로 ‘고성쌀 애용운동’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쌀 소비를 위해 지역내 음식점 631개소와 집단급식소 60개소, 공장 152개소 등을 대상으로 쌀 소비 실태조사에 이어 협조 서한문 발송과 방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형 유통업체에 고성쌀을 우선 진열토록 유도하고, 생명환경쌀 사용 지정업소 100호점 만들기 운동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고성쌀과 생명환경쌀 사용 지정업소에 대해 지정서 부착과 직원 회식, 개인적 외식 시 우선 이용토록 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생명환경쌀 사용 지정업소에는 공급처와 협의해 구매가격 10% 할인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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