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한 제56주년 ‘해양경찰의 날’
지역민과 함께한 제56주년 ‘해양경찰의 날’
  • 거제신문
  • 승인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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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공개, 해양오염 사진전 및 불우이웃돕기 등 다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난 23일 제56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6명과 업무유공자 25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비함정 공개행사와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신상징표지 제막식, 농어민 직거래 장터 개설,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마련했다.

경비함정 공개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항남동 화물선 부두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농민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으며 또 불우 이웃돕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방송국에서 실시하는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행사와 연계,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직접 성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바뀐 해양경찰 상징표지(OI) 제막식도 병행, 보다 특별한 행사가 됐다. 신(新)상징표지는 천연기념물 제243호 흰꼬리수리와 전통 원형방패로 형상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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